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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제포럼 제1차 송언석 국회의원 초청특강이 20일 오후 6시 30분 김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김천경제포럼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책진단 및 경제인 상호 화합과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지역의 경제인이 모여 올해 초 창립한 단체로서 이날 첫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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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인 김덕수 한국신호공사 사장을 필두로 고원식 ㈜대성플라스틱 대표, 김하용 ㈜미래산업 대표, 김한주 전 농협시지부장, 성금화 ㈜코리아테크 대표, 윤경섭 실리콘밸리㈜ 대표 등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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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특강에는 시의회 김세운 의장, 도의회 나기보 예결특위원장, 시의회 전계숙 산건 위원장, 이복상 의원, 김응규 전 도의회 의장, 김종섭 전 도의원, 윤청자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강의를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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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운 의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지역 경제가 살아나 젊은이들에게 많은 일자리를 내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큰 틀에서의 그림과 국가정책 등은 시민이 선택한 김천의 자랑, 경제전문가 송언석 의원이 힘써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며 “저를 비롯한 시의원 모두 협력해 기업이 잘되고 소상공인, 재래시장 모두 신바람 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하고 “이런 강의를 지속해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이정표로 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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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보 위원장은 “60~70년대 못살던 우리나라가 40년 만에 세계 10대 강국으로 발전했으나 최근 경제 파탄을 맞고 있다”고 현 정권의 경제 실책을 비난하고 “외교가 경제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일본, 중국, 미국 등 인근 국가와의 불화로 수출 적자를 맞았다”고 규탄했다. 또 “미래를 생각해 야당이 좀 더 큰 소리를 내 우리나라 경제를 살려야 할 것”이라며 “지역경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도에서도 노력할 것”이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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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수 회장은 “국회 일정으로 바쁜 가운데도 명강의로 특별히 시간 내어 준 송언석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회원 여러분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길 바란다”고 인사하고 “우리 단체에서는 앞으로도 경제를 주제로 포럼, 세미나, 유명인사 특강 등을 열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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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송언석 의원은 ‘참담한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자’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통해 현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인 ‘소득주도성장’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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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의원은 “소득주도성장이란 개인소득을 높이면 경제성장이 따라온다는 건데 이는 우리 윗세대가 열심히 노력해 경제를 살려 소득이 높아진 것에 반하는 정책으로 자기의 노력 없이 소득을 왕창 주면 경제가 자동으로 좋아진다는 논리”라고 비난하고 “이는 경제학 교과서에도 없는 내용이고 지구상 어떤 나라도 소득주도성장으로 성공한 유례(類例)가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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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지적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송 의원은 주요국의 경제 규모 변화 및 경제성장률·1인당 GDP 장기 추이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기관별 경제성장률 전망을 비교 분석해 한국 경제가 처한 암울한 현실을 자각시켰다. 또 지난해 한국 성장률이 OECD 18위에서 11위로 2년 만에 7단계 하락했으며 실업률 또한 ‘나홀로’ 상승하고 4050 고용률이 동반하락하는 등의 문제점을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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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의원은 “문 정권의 소득분배는 최악이며 이는 소득주도성장의 배신”이라 비판하고 꺼져가고 있는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불씨를 살릴 특단의 대책으로 최저임금법·근로기준법 개정안 등의 정책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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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한민국 교통과 혁신산업의 중심 ‘김천’의 최대 이점인 사통팔달을 극대화하기 위한 (가칭)중부선의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김천의 미래 성장 먹거리로서 자동차 튜닝산업 육성 성과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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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송언석 의원은 “우리 자유한국당은 현 정권의 실책을 거울삼아 겸허하게 국민만 바라보며 노력해 규제와 추락의 절망경제에서 자유와 창의의 희망경제로 이끌어나갈 것”이라 제안하고 “‘국부(國富)경제에서 민부(民富)경제로, 작은 국민에서 큰 개인’을 슬로건 삼아 국민소득 5만 달러·가구소득 1억원, 중산층 70%의 진짜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만들어 나갈 것이니 믿고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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