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아이들이 그린 독립운동가 | ⓒ 김천신문 | |
지역연계 학교 예술교육활성화 일환으로 미술을 통해 독립운동가를 만나 그들의 활약상을 살펴보며 사고의 발상을 전환하기 위한 ‘움직이는 상상미술관’이 지난달 3일부터 이달 1일까지 한 달여 간 4회에 걸쳐 진행됐다. 김천동부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김세영‧백진주 강사가 진행한 이번 상상미술관은 역사와 미술을 접목한 작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향상시키고 표현영역을 확장시켰다. |  | | ⓒ 김천신문 | |
결과보다는 과정을 더 중시하는 이번 수업에서 참여 학생들은 직접 주제를 이끌어 기획하고 아이디어를 내며 서로 소통했다. 특히 모둠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다양한 형태의 창작활동을 체험했다. 한화진 학생은 “평소에 미술수업을 좋아하는데 역사와 미술을 함께 하니 더 쉽게 역사 속 여러 독립 운동가들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다”며 “우리나라를 위해 열심히 싸워주신 독립 운동가들께 감사의 마음으로 직접 멋진 만찬을 선물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김세영 강사는 “미술을 통해 독립운동가를 만나는 프로그램을 동부초 학생들과 할 수 있게 기회를 만들어줘 감사하다”며 “이 수업을 통해 우리가 매일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이 누군가에게는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지키려했던 바로 그곳이었다는 것을 꼭 기억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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