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옥외광고물에 대한 인식개선 및 광고문화 선진화를 위해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의 일환으로 친절하고 청결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자 9월 23일부터 공공용 광고물을 포함한 불법광고물을 집중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상업적, 정치관련, 공공용 불법현수막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광고물 1천여 건을 정비해 청결한 도시로 거듭 나는 효과를 거뒀다. 이에 10월에도 지속적으로 불법광고물을 정비할 예정으로 단속대상은 지정게시대를 이용하지 않고 관내 게첩 되는 모든 현수막이며,특히 실명제 미 이행 현수막, 가로등, 가로수에 부착돼 공공재산의 훼손우려가 있는 현수막, 시내주요사거리 및 교차로에 부착돼 교통안전에 우려가 있는 현수막, 게시기간이 만료되거나 훼손된 현수막을 집중 정비·단속해 과태료 부과 및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불법광고물 정비기준에 따라 현수막을 지속적으로 정비 할 것”이라며 “현수막 게시대 확대・설치를 통해 게시대 게첩 유도, 실명제 시행 점검 등으로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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