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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사 보광전 일원에서 지난 6일 오후 1시 ‘인현왕후 복위식’이 재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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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복위식 행사는 청암사 주지 상덕 스님, 청암사승가대학장 지형 스님, 민경일 여흥민씨 종친회장, 김충섭 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나기보·박판수 도의원, 이진화•김응숙 시의원, 송기동 김천문화원 사무국장, 시민들과 관광객 약 500여명이 참여해 최송설당 시 창작대회, 청암사 스님과 ‘인현왕후의 기도‘, 교지 전달, 증산면 농악단의 복위행렬, 인현왕후 애니메이션 시청, 음악회, 시 낭송, 최송설당 시 창작대회 시상식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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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충섭 시장은 인현왕후에게 내리는 교지를 낭독하는 역할을 맡아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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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위행렬은 가마에 탄 인현왕후와 가마에 묶인 광목천을 쥔 시민들이 함께해 흥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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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인현왕후의 이야기를 아이들도 이해할 수 있게 만든 애니메이션 시청과 김천중 3학년 학생들의 합주곡 무대, 트로트 가수 정태수의 가요무대, 민요, 라인 댄스 공연, 김천고 1학년 서주헌 학생의 ’어느 날 고궁을 나오면서‘ 시낭송, 재하스님의 불인별곡, 무형문화재 제8호 승무이수자 임예주의 승무 살풀이춤무대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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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설당 시 창작대회는 대상 김재성(김천고), 우수상 문채훈(김천고) · 김상은(김천중), 장려상 김성민(김천고) · 박규빈(김천중)이 수상했다.
상덕 주지 스님은 “잊어버리고 지내오던 오랜 역사속의 전통문화 유산을 새롭게 복원하고 계승하는 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더욱 발전시켜 김천의 대표적인 관광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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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많은 시민들과 함께 인현왕후 복위식을 갖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랜 세월을 간직한 천년고찰 청암사를 잘 가꾸고 보존할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체험관광 상품개발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아울러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인현왕후 뮤지컬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인현왕후 복위식 재현행사는 2017년부터 문화재청에서 주관한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시작됐다. 인현왕후가 청암사에서 3년간 머무르고 복위 하기까지의 사건들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구성해 김천의 대표적인 관광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