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515개 경로당 회장 등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 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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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가 주관, 전국자원봉사연맹이 후원한 이번 기념식은 노인강령 낭독, 지역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노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지회장 기념사 및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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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섬김을 받는 노인이 아닌 지역의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참여해 인정받는 노인으로 거듭나자”고 당부하며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는 지역 노인의 권익 향상과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과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많은 지역의 노인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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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축사에서 “어르신 여러분들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역사를 이룩한 자랑스러운 분들로 공경 받아야 마땅하다”고 말하고“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시에서는 노인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해피투게더 김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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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운 시의회 의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어준 어르신들의 노고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더 살기 좋은 김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노후생활을 보내는 동안 자녀와 손주 걱정보다 활발한 여가활동을 권장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