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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의원은 김천 감호권역(감호지구 및 감호중앙지구)이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확정됐다고 8일 밝혔다. 김천 감호권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5년 동안 국비 150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50억원이 투입, 추진된다. 감호동 44번지 일원을 김천혁신도시 및 스포츠타운과의 협력관계 구축으로 교육·복지·문화 중심지로서의 도시기능을 전환하는 등 원도심의 기능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특히 시니어 커뮤니티케어 시스템을 구축해 노인 일자리 창출 등 주민 주도적 경제조직을 육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SOC를 확충할 계획이다. 그동안 송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노력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도전 만에 감호권역이 대상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송언석 의원은 “감호동 일대가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되면서 원도심의 기능을 회복할 전기가 마련됐다”며 “시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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