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김천미술협회 회원전이 26일부터 31일까지 김천문화예술회관 1층,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 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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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6시 30분 개회식에는 엄태진 김천미협지부장, 최복동 예총회장 및 회원, 이도우 문화관광과장 등 관계공무원, 김종철 새마을경북문고회장, 김천신문 오연택 대표 등 많은 내빈과 권오수 경북미협 회장을 비롯한 미술협회회원 등이 참석했다.
1991년 창립한 김천미술협회는 매년 정기전을 열어 향토 작가와 미술을 애호하는 시민들이 소통하는 장으로서 미술을 통해 아름다움을 공유하고 지역 미술의 대중화를 이끌어 왔다. 이번 전시회에는 그림, 조각, 도자기 등 회원 70여명의 작품 80여점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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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진 지부장은 “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 29회 정기전을 개최하게 돼 영광스럽다”고 밝히고 “미술은 다양한 분야와 장르로 발전하고 있으며 정서순화는 물론 심미적 욕구를 충족시켜 보다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데 도움을 준다. 우리 김천에서도 미술협회 회원들이 그 중심에서 미술이 가진 의미와 가치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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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우 문화관광과장은 “시에서는 앞으로 미술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미술을 더 가깝게 즐기며 행복해지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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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복동 예총회장은 “예술은 우리 사회의 활력소이며 이 사회의 동력, 없어서는 안 될 기초이자 사회와 인간을 소통시켜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밑거름이다”라며 “미술협회 회원들 모두의 열정적인 활동과 봉사로 예술김천의 위상을 높여주셨으며 회원 모두의 창작 활동을 통해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려는 노력이 곁들여질 때 이사회는 아름다워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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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수 경북미협 회장은 “소중한 지역 문화발전과 시민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애쓰는 김천미협 엄태진 회장과 멋진 작품을 출품해준 김천미협 회원들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