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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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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자주재원 확보와 공평과세 실현,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 차원에서 실시한 하반기 지방세 일제 정리기간(10월 1일~24일)중 체납세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에 대해 지역주민 대표와 공무원 합동으로 ‘시민번호판 영치체험단’을 운영, 야간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에 운영한 시민번호판 영치체험단은 각 지역별 이․통장, 새마을협의회, 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등으로 구성된 시민 72명과 관계 공무원 34명 총 106명이 3개조로 편성해 해당 지역별로 운영했다. 아포읍을 비롯해 체납차량이 많은 7개 동지역을 배경으로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집중적으로 단속한 결과 체납차량 영치 49건, 영치예고 98건 등의 실적을 거양했으며 현장에서 1천 6백만원의 자동차 체납세를 징수하는 성과를 낳기도 했다. 김천시는 2019년 9월말 현재 김천시 체납액의 가장 많은 부분(체납액의 24.8%)을 차지하는 자동차세 6천546대에 18억 9천200만원에 대해 10월 한 달을 체납차량 특별 단속기간으로 설정하고 자동차세 체납율을 감소시켜야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시민번호판 영치체험단’을 운영하게 됐다. 김경희 세정과장은 “생업에 바쁘신 가운데에도 시민 번호판 영치체험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지방세 납부야 말로 민선7기를 맞아 김천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의 첫걸음인 만큼 우리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 되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세금납부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 김천시에서는 이번 체험단을 계기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징수 체험단을 다른 세목에도 실시해 체납액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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