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김천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마지막 교육과 수료식이 29일 평생교육원에서 열렸다.
2019 김천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9월 17일부터 총 13차시 교육과정을 거친 23명의 교육생들은 수료식을 갖고 관내 마을평생교육지도자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 김천신문
평생교육원 김성환 원장은 “이제 지도자 여러분께서는 평생교육원에서의 집합적 학습 외에도 각 마을 거주지 중심의 접근성에서 학습자의 시간을 고려한 맞춤형 현지 마을평생교육을 실시해 마을특성에 맞는 학습요구를 수렴하고 프로그램을 만들고 운영하며 평가를 하게된다”며 “마을평생학습리더로서 주민의 삶터에서 행복을 전하는 평생교육지도자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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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생교육지도자과정의 이태균 회장은 “평생교육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전 생애에 걸쳐 학교의 정규교육과정을 제외한 모든 형태의 교육활동”이라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마을평생학습지도자의 역할이 중요함을 느끼며 마을평생교육의 활성화로 마을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사명감을 느낀다. 이번에 수료식을 갖고 교육은 종료가 되지만 내년에 '심화과정'을 거쳐야 되며 지금부터가 진정한 의미에서 '시작'이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