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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호지구 주민상인협의체의 ‘감호동 감동 만들기’팀이 지난 25일 순천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도시재생 한마당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감호동 팀은 지난 5월 도시재생뉴딜 주민참여 프로젝트팀 공모에 선정돼 7월부터 10월까지 김천시 도시재생 관계자와 한국디자인진흥원 도시재생지원기관인 ‘디자인 선’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 | ⓒ 김천신문 | |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도시재생지원기구인 LH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 ‘2019년 도시재생뉴딜 주민참여 프로젝트팀 사업’은 사업‧창업분야, 재생사업계획 수립분야, 재생이슈 도출분야 등 3개 과제로 나눠 전국에서 총 29개팀이 선정됐다. |  | | ⓒ 김천신문 | |
7월부터 ‘디자인 선’과 함께 감호지역의 현황과 주민심층 인터뷰, 워크숍을 진행했다. 감호팀은 10월 17일 서울 용산에서 열린 최종성과공유발표회에 참가해 재생이슈 도출 분야에 유일하게 선정됨으로써 아이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  | | ⓒ 김천신문 | |
감호팀은 공공서비스디자인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주민참여 및 교류확대를 통해 원도심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의 잠재력을 알릴 수 있는 방안으로 감동마을 브랜드 내 여러 콘텐츠 중 감동식당의 아이템을 제안, 현실적인 3차년도 단계별 로드맵을 제시했다. 김승부 주민상인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주민과 더불어 김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원도심재생과, 자산동 주민센터 관계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 진행될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지역주민의 참여가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감호지구 주민상인협의체는 오는 2일 순천시 도시재생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진지 견학을 추진하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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