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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는 청소년 안보의식 강화 및 평화통일 의지 고양을 위해 지난 30일 지품천중학교 학생들과 청소년평화공감체험행사를 가졌다. |  | | ⓒ 김천신문 | |
이날 지품천중 학생 40여명과 인솔교사, 민주평통 위원 등은 6·25전쟁에서 북한군의 공세를 막아내는데 결정적인 전투였던 왜관-다부동 전선의 총반격 작전이 벌어졌던 칠곡으로 이동해 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65년 전 치열했던 역사의 현장을 둘러보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한편 호국의지를 다졌다. |  | | ⓒ 김천신문 | |
백남명 민주평통 회장은 “이번 청소년 안보견학이 지역 학생들에게 건전한 안보의식을 확립시키고 나아가 통일에 대한 국론을 모아 화합된 통일정책을 추진하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주평통에서는 지역민과 함께 평화통일 의지 고양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  | | ⓒ 김천신문 | |
특히 탐방에 참가한 지품천중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일희망 편지쓰기대회를 실시해 탐방소감과 북한의 또래친구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쓰며 통일의지를 다지게 했다. |  | | ⓒ 김천신문 | |
학생들은 역사의 아픈 현장을 직접 찾아보며 간접적으로나마 전쟁의 아픔을 경험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 내용을 글을 통해 진솔하게 표현했다. |  | | ⓒ 김천신문 | |
학생들이 쓴 글은 김천문협에서 심사위원을 추천받아 심사한 결과에 따라 대상 1명에게 상장과 부상 20만원, 최우수상 2명에게 상장과 부상 각 10만원, 평화상 2명에게 상장과 부상 각 5만원, 통일상 5명에게 상장과 부상 각 2만원을 수여한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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