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면 새마을, 환경지킴이 리더 역할 톡톡

ⓒ 김천신문

조마면 남·녀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31일 조마면사무소 직원과 함께 관내 도로변, 골목길, 학교 주변 환경을 저해하고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불법광고물을 제거하기 위해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도로변에 위치한 전신주 및 버스승강장 등 공공시설물에 지저분하게 붙어있는 벽보와 현수막 등을 제거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만일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조마면 새마을 협의회는 관내 환경 개선을 위해 ‘해피투게더 김천’운동 실천과제인 ‘청결’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박종근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솔선수범해 불법광고물 정비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에 우리의 실천과 행동이 큰 추진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천 면장은 “앞으로도 불법 광고물 근절과 올바른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각종 캠패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에 관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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