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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문중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0년 예술꽃 씨앗학교’ 공모 사업 운영학교로 최종 선정됐다. ‘예술꽃 씨앗학교’는 문화소외지역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 기회 확대 및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다양한 예술분야를 장기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9월 10일 공고된 후 2달간 전국단위 심사를 거친 사업으로 심사 내용은 1차 계획서 심사와 2차 사업계획발표 및 면접 심사였다. 이 과정을 통과한 학교는 전국 15개교였으며 감문중은 경북에서 중학교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로써 감문중은 2020년부터 최대 4년간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연간 3천여만원의 예산을 장기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감문중은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능력을 개발하여 행복한 삶을 살아갈 감문인 가꾸기’라는 주제로 ‘음악예술교육’ 분야에 지원했으며 ‘지역실정에 맞는 주제중심의 참여형 예술교육’을 위한 ‘행복 가꿈 프로그램’을 개발해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황경연 교장은 “이 사업은 학생들에게는 문화예술에 대한 심미적인 안목과 바람직한 가치관을 키워줄 것”이라며 “지역민에게는 문화예술의 거점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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