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 사랑나눔봉사단 연탄배달 봉사

ⓒ 김천신문

경북보건대학교 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 8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배달봉사를 실천했다.
이날 봉사에는 사랑나눔봉사단 김승환 부단장을 비롯한 학생단원 30여명과 교직원 등이 참여해 봉계2길, 영남대로, 태화3길, 내촌1길, 봉계길, 묘광2길, 대보시길, 부거리4길을 직접 찾아 연탄을 배달했다.

ⓒ 김천신문

올해로 8년째 이어온 경북보건대 사랑나눔봉사단 연탄배달 행사는 기초생활 수급자 8가구를 대상으로 500장씩 매년 4천장 이상을 전달해 현재까지 총 3만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이경민(간호학과 2학년) 학생은 “다가올 겨울에 사랑의 온도를 나눌 수 있는 연탄배달 행사에 참여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랑 나눔 행사가 지속되길 바라며 꾸준히 참여해서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밝혔다.

ⓒ 김천신문

김승환 부단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봉사하는 일은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 교육기관인 경북보건대 학생의 필수 덕목”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기회를 통해 지역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김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