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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와 DGB 금융그룹이 공동주최한 제10회 김천CEO포럼 오찬 세미나가 지난 19일 탑웨딩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은 수준 높은 지식과 정보의 공유를 통해 기업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발전의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 | ⓒ 김천신문 | |
포럼에는 김정호 김천상의 회장과 김윤국 DGB대구은행 부행장, 김충섭 시장, 김세운 시의회 의장, 이주원 소방서장, 윤옥현 김천대 총장, 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 정갑성 한국노총 김천지부 의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상공인, 언론사 대표 등 각계각층의 리더가 참석했다. |  | | ⓒ 김천신문 | |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의를 맡은 이랑주 대표는 자신을 “브랜드 비주얼을 컨트롤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제품의 좋은 이미지는 시각적인 효과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주제 색상을 정해 3번 이상 반복해서 보여줘야 제품에 대한 신뢰감이 생긴다”면서 여러 색을 사용하기 보다는 3가지 정도의 색만 사용할 것과 조명의 강도와 색감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  | | ⓒ 김천신문 | |
또 “고객의 감동을 하면 스스로 마케터가 되어 스스로 홍보를 해 주게 된다”면서 “고객을 생각하는 그 마음을 어떻게 시각화해 보여줄 수 있는지 고민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강의를 마쳤다. 이랑주 대표는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랜드 등에서 VMD 기획 및 스타일리스트로 활약했다. 동서대 디자인IT대학원 디자인학 박사학위 과정을 마쳤으며 국내 VMD 1호 박사이다. 현재 한국VMS협동조합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VMD(visual merchandiser)는 마케팅의 목적을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를 시각적으로 연출하고 관리하는 직종이다. |  | | ⓒ 김천신문 | |
김충섭 시장은 “오늘 김천경제의 핵심인력들이 다 모인 것 같다”며 “올 한해가 계획대로 잘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시에서도 시민들한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고, “내년도 예산이 생산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 면서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경제인들이 소통하고 화합하여 지혜를 모으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김천이 잘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인사했다. |  | | ⓒ 김천신문 | |
김세운 의장은 “어렵다고들 얘기하지만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남들보다 조금 더 열심히 하고 부지런히 빠르게 하면 살아남을 수 있다는 희망으로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시의회차원에서도 우리 상공인들이 잘 될 수 있도록 동참하고 돕겠다”고 인사했다. |  | | ⓒ 김천신문 | |
김정호 회장은 “쌀쌀한 날씨만큼이나 경제가 어렵지만 어려운 환경에서도 노력한다면 꿋꿋이 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우리 김천은 노사민정이 한마음 한뜻으로 가장 화합이 잘되는 도시”라면서 “우리 기업들이 잘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원을 바란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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