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깊어가는 가을밤 아름다운 선율로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연주회가 열렸다.
김천시새마을여성합창단 제10회 정기연주회가 26일 오후 7시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것.
서수용 지휘자의 지도 아래 김천시새마을여성합창단 김선혜 단장을 비롯한 단원들은 1년 동안 연습한 민요, 트로트, 외국곡 등 총 11곡을 무대에 올려 10년의 관록을 선보였다. |  | | ⓒ 김천신문 | |
‘파켐’, ‘아이 캔 필 더 리듬’ ‘립스틱 짙게 바르고’,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아모르파티’, ‘몽금포 타령’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연주되자 관객들은 큰 박수로 호응했다. 이날 한찬송의 하모니카 솔로 연주, 바리톤 왕의창의 성악공연, 뉴체커스 댄스팀의 힙댄 리믹스 등 다양한 특별공연도 마련돼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김선혜 단장은 “김천시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는 마음을 담아 연주회를 개최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힘찬 박수와 격려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김천시새마을여성합창단은 2009년 창단하여 9년간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2014년 경상북도 제23회 새마을한마음합창제에서 대상 수상, 2017년 제26회 새마을한마음합창제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사진:나문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