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여성예비군소대 창설 10주년 기념행사

‘김천시여성예비군소대 창설 1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26일 오후6시 탑웨딩 본관 2층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전명자 여성예비군소대장 및 대원, 김충섭 시장, 김세운 시의회 의장, 백성철 시의회 부의장, 전계숙·이선명·이복상·박영록·이승우 시의원, 이주원 김천시소방서장, 김응숙 여성예비군 고문, 최진구 제5837부대 3대대장을 비롯한 간부, 윤남선 자원봉사센터장, 선종두 상이군경회 김천시지회장, 이강화 월남참전자회 김천시지회장, 윤창학 무공수훈자회 김천시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0주년을 맞이한 김천시여성예비군 소대는 지난 2009년 11월 13일에 창설돼 지금까지 매년 향방작계훈련과 군 관련행사에 지원하고 평소 교육훈련을 통해 정예 여성예비군소대로 다양한 사회활동에 기여하고 있는 여성단체이다.

ⓒ 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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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념식은 모범소대원에게 김천시장 표창, 대대장 표창, 의장 표창 수여, 인사말, 축사, 여성예비군 창설 10주년기념 케이크 커팅식, 시낭송, 하모니카·난타·마술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전명자 소대장은 “앞으로도 서로 아끼는 인간미 넘치는 여성 예비군 소대로 이끌어 어느 단체보다 여성 예비군 소대가 선망의 대상이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사회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최진구 대대장은 “여성예비군 소대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여성예비군 소대가 맡은 자리에서 지역의 안보를 지키는데 더욱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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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 김세운 의장, 김응숙 고문은 “지역 발전을 위해 지난 10년간 노력한 것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도 여성예비군 여러분이 앞장서주길 바란다. 김천시와 김천시의회는 상호 협력해 지역 안보를 위해 힘쓰는 단체들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취지의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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