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30일 오후 2시 30분 김천녹색미래과학관 3층 그린에너지관에서 수소연료전지자동차를 제작해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김충섭 시장,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성가평과위원, 전국 무한상상과학탐구 심사위원 등 ‘제6회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에 참가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관람객이 함께 참여해 전시물을 관람했다.
수소자동차는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로 차량에 수소를 저장하고 이를 공기 중의 산소와 전기화학반응을 일으켜서 그 발생된 전기를 동력으로 활용하는 차량으로 탄소 저감효과와 공기정화를 할 수 있는 친환경 자동차이다.
수소자동차 제막식과 함께 현대자동차 연구소와 협의로 제공된 수소차량 체험 시승식에서는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됐다.
ⓒ 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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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아이들이 미래에너지인 수소연료전지 원리를 이용한 수소연료전지자동차 전시물을 보며 미래에너지에 대해 관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과학인재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김천시는 과학관을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보다 많은 선진 전시물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