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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방재정 확충과 체납액 정리를 위해 지난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강창 부시장 주재로 세외수입 체납액 발생경위 등 전반에 대한 토의를 한 후 세외수입 체납액 비중이 높은 6개 부서에서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실적 및 향후대책과 연말까지 징수율을 최대한 끌어 올릴 수 있는 방안을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체납액이 90%이상을 차지고 있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와 지적재조사조정금, 개발부담금, 농업 및 복지관련 보조금에 대해서는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라는 지시가 있었다. 한편 세외수입을 총괄하는 세정과에서는 체납고지서 및 안내장 일괄발송, 생계형 체납자를 위한 분납유도, 현장방문을 통한 징수 독려, 부동산 및 금융재산 압류·추심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치는 한편 부과부서와 협의해 체납세 징수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이강창 부시장은 “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방재정의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최근 복지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재원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관련 부서에서는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징수활동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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