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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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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김천시지부는 지난 11월 29일 김천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272kg을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김천시지부 정태주 회장은 “한돈인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지역의 저소득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자라나 꿈을 펼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우리 한돈인의 사랑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한돈협회 김천시지부는 30여 회원 농가에서 돼지 7만여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11년 전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돼지고기를 전달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 오고 있다. 김천시는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을 기탁자의 뜻에 따라 김천시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연계·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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