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료원은 지난 3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 에서 열린 ‘2019년 공공·응급의료 포럼’ 행사에서 ‘공공보건의료계획 추진실적’부문 최우수상, ‘공공보건프로그램사업 운영’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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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주관해 공공보건의료계획 추진실적 우수기관은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보건의료계획 추진실적과 공공보건프로그램사업운영 결과를 평가했다. 평가 영역은 지방의료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지방의료원(34개) · 적십자병원(6개)을 대상으로 공공보건의료계획 추진실적 평가세부 항목으로 공공성 강화(공공보건의료 지원기반 확충), 적정진료 및 양질의 의료, 건강안전망 기능, 미충족 보건의료 서비스제공 등이 있다. 또한 평가과정 중 우수사례를 제시해 공공보건의료기관간 공공사업 경험을 공유하고 국민에게 요구되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다. 이를 지속적으로 사업수행에 반영해 개선과 발전을 도모한다. 2부 행사에서는 보건복지부 윤태호국장의‘지역 필수의료 강화계획’기조발표, 세션1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과 세션2‘필수의료 전국민 보장 강화’를 주제로 각계 보건의료분야 전문가가 공공보건의료의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적극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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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천의료원은 공공의료분야 평가에서 미충족·필수의료 기능강화 사업으로 ‘공공보건의료계획 추진실적’최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으며 포괄적·공익적 의료서비스 제공에서는 2015년부터 5년 연속 ‘공공보건프로그램사업 운영’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고의 공공병원으로 입지를 다졌다. 김미경 원장은 “지역에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병원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적정진료, 건강증진, 질병관리, 의료취약계층 진료 등 의료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역책임의료기관의 모델로 생명, 안전, 삶의 질을 보장하는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건강 격차 없는 필수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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