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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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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이 무한한 상상력과 과학적인 사고를 맘껏 펼쳐 보이는 ‘제6회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의 본선대회가 지난달 30일, 이달 1일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열렸다. ‘꿈을 설계하고 디자인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대회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신청접수를 받은 118개 참가팀 중 24팀의 본선 진출 팀이 지난달 30일 초등부 및 중등부, 이달 1일 고등부가 본선을 펼쳐 부문별로 12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전국 유일의 독창적인 대회방식인 서바이벌형식으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상대팀뿐만 아니라 관람객과 심사위원도 질문과 토론에 참여하는 열린 발표토론 경연대회를 펼쳤다. 긴장감과 흥미진진함 속에서 발표․토론이 끝난 후 현장에서 바로 심사결과를 공개해 서바이벌대전의 묘미를 더했다. 심사는 전국의 과학분야 학계 및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창의적 탐구, 과학적 탐구, 실현가능, 발표 및 토론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심사했다. 또한 이 대회는 발표 및 토론뿐만 아니라 수소연료전지자동차 시승식, VR 포토존, 우수 과학아이디어 전시, 과학뮤지컬, 골드버그 장치, 나만의 무드등 우드하우스 만들기 등 부대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형 과학대회로 진행됐다. 정세영 정보기획과장은 “학교 기말고사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전국 멀리서 온 학생들 학부모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이번 대회 참가로 인해 과학의 꿈을 키우는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하며 결선에 진출한 팀들은 더욱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결실을 맺을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14일에는 결선 및 시상식을 열어 결선에 진출한 팀들의 더욱 열띤 발표토론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며 참가팀에게는 대상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등 24개 팀의 시상이 예정돼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sangsangall.kr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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