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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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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조합법인 연두은 지난 5일 시청을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나누고자 불우이웃돗기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희망2020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영농조합법인 연두는 2016년 10월 설립됐으며 대표 이두현씨(32세)는 사과농사를 짓는 부친의 가업을 이어받아 귀농해 부친이 생산하는 1차 농산물을 가공해 최근 트렌드에 맞는 비트, 양배추 등 웰빙트랜드를 반영한 제품을 생산해 사과즙, 사과 앤 비트, 양배추사과즙과 아빠의 주스라는 브랜드 마케팅으로 연매출 20억을 올리고 있으며 현재 온라인 자사몰 및 오픈마켓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베트남과 필리핀에 수출 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영농조합법인 연두 대표 이두현씨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는 청년농업CEO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미있는 기부를 해주신 영농조합법인 연두에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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