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는 관내 축사 141개소에 대해 겨울철 기간난방 등 전기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재예방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축사시설은 겨울철 보온재 사용 부주의 및 노후화된 전기 시설 사용 등의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높고 화재 발생 시 샌드위치 패널 사용 등으로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어 피해가 커질 수 있다.
이에 △축사 주변 소화기 위치 확인 및 소화기 월 1회 이상 점검 △축사 주변 누전차단기 이상 유무 및 노후 전선 등 확인하기 △축사 주변 가연물질(보온덮개, 스티로폼 등) 안전한 장소로 이동조치 하기 등 주의를 당부하는 서한문을 배부하고 화재예방 문자를 발송했다.
이주원 김천소방서장 “겨울철 축사시설 화재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및 축사 화재예방 문자발송 등 지속적인 안전대책을 추진함과 더불어 축사 대형화재 방지를 위해 농가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축사 전열기구 사용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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