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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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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인재양성장학재단에서는 지난 24일 아포종합복지관 회의실에서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관내 초·중·고생과 대학생에 대해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아포얼쑤난타’팀의 식전공연 후 열린 이날 수여식에는 재단이사장인 모문용 아포읍장, 유영술 명예읍장, 김기진 당연직 이사 등 아포읍 각 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날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 100만원 등 8명의 학생에게 총 4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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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인재양성장학재단은 2001년 11월 김천 22개 읍면동 중 유일하게 장학재단을 발족해 그동안 지역 인재로 발돋움할 청소년 및 우수한 실력으로 김천을 이끌어 나갈 대학생에게 힘을 실어주는 명실상부한 지역 장학재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천원의 행복!! 아포인, 1인 1구좌 통장갖기’ 캠페인을 통해 읍민 모두 장학기금 모금에 동참하며 장학재단 활성화에 박차를 가해왔다. 모 이사장은 “바쁜 연말연시에도 많이 참석해주신 내빈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오늘 장학증서를 받는 학생들이 나눔과 희생 등의 인성을 배우고 바르게 성장해 훌륭한 재목으로 커 나갈 수 있는 인생의 큰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아포가 고향이라는 것에 자긍심을 갖고 마음속 간직한 원대한 꿈을 잘 가꿔 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람으로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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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박국천 기자
사진:나문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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