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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녹색미래과학관은 지난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연말연시 자녀와 부모가 함께 ICT 및 목공 메이커 체험을 할 수 있는 ‘2019 무한상상실 크리스마스 Maker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1천500여 명이 과학관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행사에는 ‘호버크래프트 볼링 대회’, ‘뒤뚱뒤뚱 걷는 로봇 만들기’, ‘2020 반짝반짝 LED 무드등 만들기’, ‘목공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및 ‘VR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자녀와 부모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과학교구를 만들며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작동원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채색작업까지 완료해 가족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메이커 체험과 더불어 4D풀돔 및 상설전시관 관람을 통해 과학관을 어린이들의 꿈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과학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했다. 김천녹색미래과학관 무한상상실은 경북거점센터로 연초 무한상상실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메이커 정기프로그램, 동아리,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경북 각 지역의 1만여 명이 무한상상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녹색미래과학관 무한상상실에서는 비슬밸리 과학축전, 2019 Maker 페스티벌, 제6회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 등에서 무한상상실 메이커 체험 부스를 운영해 학생 및 일반인들에게 메이커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메이커 문화 확산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천시 정보기획과 정세영 과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온가족이 함께 과학 행사에 참여해 과학적 지식과 가족 간의 추억을 함께 얻어갈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는데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2020년에도 김천녹색미래과학관 무한상상실의 체험활동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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