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구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을 비롯한 지역민이 참석해 2020년 시정목표 설명과 지역의 애로사항,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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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민들은 지례면의 주요소득 작물인 양파와 자두 마을 집하장 건립에 대한 질문, 지례면 공공화장실 설치, 지례•부항의 사시사철 관광도시화에 대한 겨울철 관광 프로그램과 관광특구 형성, 폐교된 김천상고부지 활용, 지역민에 대한 지례면 관광자원 교육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과 함께 지역현안이 활발하게 질문하며 열띤 참여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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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올해는 농업부문에 많은 예산을 편성한 만큼 집하장 뿐만 아니라 농산물 플렛폼을 통해 농업을 활성화 시키겠다. 또한 관광특구 선정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검토하겠으며 대내외적인 홍보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해 유동인구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여러 가지 의견을 경청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주민들의 숙원사업들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