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자두라이온스클럽 헌장전수식·회장 취임식

ⓒ 김천신문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 김천자두라이온스클럽 헌장전수식 및 회장 취임식’이 지난 16일 오후 6시30분부터 파크호텔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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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최선이 김천자두라이온스클럽 초대 회장을 비롯한 회원, 김재환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 총재, 배양규 스폰서클럽 김천라이온스클럽 회장, 김충섭 시장, 김세운 시의회 의장, 나기보·박판수 도의원, 황악라이온스클럽, 송화라이온스클럽, 인근지역 라이온스클럽회장단, 김천 로타리클럽 회장단, 관계자 가족과 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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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장전수식은 총재단과 지구임원, 스폰서클럽 배양규 회장, 김천자두라이온스클럽 최선이 회장 등이 클럽기를 앞세워 입장했다. 최선이 회장의 개회선언과 타종으로 시작해 장현정 김천자두라이온스 총무의 사회로 진행했다. 손명숙 제1부회장의 윤리강령 낭독, 창립경과보고, 헌장 수여, 클럽 선서, 클럽기 수여, 취임사, 총재 표창 및 치사, 축사, 감사패 전달, 기념봉사사업, 라이온스현황보고, 집행부 소개, 폐회선언 및 타종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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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이 초대회장은 “초대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클럽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료라이온 여러분들의 많은 지도편달을 부탁드린다. 앞으로 김천자두라이온스클럽을 이끌어 가면서 회원 여러분들의 중지를 모아 지역사회 발전과 라이온스 번영에 꼭 필요한 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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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총재는 “김천자두라이온스클럽의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며 여러분은 여성 라이온으로서 가정에서는 어머니로서 아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아름다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한층 더 조화롭게 할 것이다”며 “힘을 모아 지역의 어두운 곳 그늘진 곳에 빛이 될 수 있도록 봉사 사업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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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규 회장은 “지금이야말로 우리 라이온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때”라며 “여성의 섬세함과 따뜻함으로 주위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아름다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 자두라이온클럽의 창단을 축하하며 회원 상호간에 서로 화합과 사랑으로 명문클럽으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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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김천자두라이온스 창단을 축하드리며 지역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등불이 돼길 기대한다”며 “김천 대표농산물인 자두라는 이름으로 지어진 만큼 전국적으로 김천 자두를 홍보하는 홍보사절단의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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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운 시의회 의장은 “올 한해 최선이 회장을 중심으로 모든 라이온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화합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김천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김천을 대표하는 봉사단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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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자두라이온스클럽 방문패 수여와 신생클럽 탄생에 큰 공로를 쏟은 국제라이온스클럽 356-E지구 제2부총재 제1 가이딩 이영철 라이온, 제2 가이딩 이기양 라이온에게 표창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최선이 회장은 제1 가이딩 이영철 라이온, 제2 가이딩 이기양 라이온 에게 신생클럽 탄생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 고마움을 담아 감사패와 정성이 담긴 선물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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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클럽 탄생 기념 봉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월 초에 화재 피해를 입은 다문화가정과 시각장애인에게 후원금을 전달해 클럽으로서의 시작을 알리며 모두 함께 라이온 노래를 제창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봉사자로서의 일익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김천자두라이온스클럽 헌장 전수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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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천자두라이온스클럽 회장단은 초대회장 최선이L, 제1부회장 손명숙L, 제2부회장 이성민L, 제3부회장 송미숙L, 총무 장현정L, 재무 김연희L, L.T 조점순L, T.T 김은희L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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