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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재향군인회 제26차 정기총회가 지난 18일 김천시보훈회관 회의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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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총회는 이정화 김천시재향군인회 회장장, 박차선 김천시재향군인회 여성회장, 송언석 국회의원, 김세운 시의회 의장, 이선명 예결위원장, 박영록 시의원, 신장호 복지환경국장 등 김천시재향군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정기총회는 전년도 분야별 사업실적•결산•감사보고,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2020년도 추가경정 예산심의 의결권을 이사회에 위임안, 임원개선, 전국총회•도총회 지역대표 선출 등에 대해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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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바탕으로 표창수여가 이어졌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회장 표창은 배형태 청년단장•김일규 해병부회장, 경상북도재향군인회 표창은 송희종 이사, 김천시장 표창은 최병근 이사•신창욱 이사가 수상했다. 또 김천시의회 의장 표창은 곽두병 이사•백창목 이사사가 수여했다. 표창 수여식 이후는 배형태 청년회장의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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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회장은 "북한이 언제든지 남한을 침공할 명분을 만들고 국가안보가 위협받는 현시기는 최대 위기기"라며 "각 분야에서 국가안보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안보의식 강화에 더욱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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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의원, 김세운 의장, 신장호 국장은 지역의 안보문화 정착과 발전을 당부하며 재향군인회의 활동을 기대한다는 요지의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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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년 0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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