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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예비사회적기업 ㈜티울의 이전 개소식이 지난 17일 오전 10시 이전 사업지인아포대로33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경북보건대 산학협력처장 최영건, 김천시 제1호 사회적기업 더고운 사회적협동조합(해피쿠키) 대표 조순남, 예비사회적기업 ㈜가온 대표 박지우, 푸름 협동조합 센터장 차순주, 효동어린이집 원장 배영희, 한걸음어린이집 원장 채영희 등이 참석했으며 시설안내와 물감놀이 무료체험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티울은 사회서비스 제공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난해 7월 김천시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9월 보건복지부 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발달장애아동을 대상으로 발달 재활 서비스, 교육지원청 서비스, 미술·음악을 활용한 재활 서비스, 퍼포먼스 미술 등 신체 재활뿐만 아니라 심리 재활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특히 최첨단 기구의 도입으로 감각통합 훈련, 기립 훈련, 보행 훈련, 슬링 운동을 할 수 있다. 또한 더 넓어지고 쾌적한 시설공간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발달장애아동을 비롯해 일반아동도 함께 어울려 놀이를 진행함으로써 발달장애아동에 대한 인식 개선, 아동들의 인성교육, 심리발달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시는 올해 더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원 사업이 계획돼 있으며 ㈜티울의 지역사회 공헌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도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등 사회적기업 목적 실현과 지속적인 성장성을 지닌 사회적기업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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