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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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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부터 중국 내륙 도시 우한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폐렴환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중국 보건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중국 우한시 폐렴 확진자 198명 가운데 3명이 사망했고 9명이 중증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김천시보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감염병관리 비상 방역반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김천시보건소 관계자는“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의 정확한 감염원 및 전파경로가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중국 우한시 방문객들은 가금류나 야생동물 접촉을 피하고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귀국 후 14일 이내 발열, 기침 등 호흡기감염 증상 발생시 김천시보건소(054-421-2723)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상담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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