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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센터 2층 대교육장에서 결혼이민여성 이중언어강사 일자리창출사업에 대한 강의시연회를 가졌다. 이중언어강사 강의시연회는 신규 이중언어강사와 활동 지속 강사들이 함께 수업시연 및 교수법을 공유함으로써 서로의 강점을 활용하고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이중언어강사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한 자리다. 이번 시연회는 2월 시작되는 결혼이민여성 이중언어강사 일자리창출사업 시행 전에 그동안 강의한 교육방법을 점검하고 실전 감각을 익히기 위해 실시됐다. 센터장 선주스님은 강의시연회를 보고 “최선을 다해 수업을 준비하는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며 “강사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중언어강사들은 매년 경상북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열리는 이중언어강사 보수교육에 전원 참석하는 등 이중언어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강의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결혼이민여성 이중언어강사 일자리창출사업은 2019년 기준 어린이집(12기관), 유치원(7기관), 초․중․고(7기관), 지역센터(6기관) 총 32기관과 연계해 지역주민 및 아동․청소년 4만9천496명에게 양질의 외국어를 제공했다. 한편 이중언어강사 일자리창출사업은 2월에 시작하며 올해는 러시아어까지 증설돼 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 러시아어 총 4개국 언어로 강사 8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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