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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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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의 천국 김천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아포읍 마이스터 기능장들이 모였다. 포도, 사과 배 마이스터기능장인(포도 김영창, 사과 김동섭, 배 정주용) 이들은 재배기술 전수로 농가 소득향상에 교육을 준비했다. 이번 교육은 재배와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함께 호흡하며 각 품목마다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해 교육을 실시했다. 김영창 포도 기능장은 기술향상만이 좋은 품질의 포도를 생산할 수 있는 수단이라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샤인머스켓 열풍으로 전국적으로 재배면적이 폭발적으로 늘어나 조만간 가격 하락이 일어날 수 있다고 예상한다”며 “좋은 품질의 포도를 생산한다면 남들보다 더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고 품질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정하 읍장은 “지역 농가의 소득증진을 위하해 여러 방안을 고심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품목별 교육을 결심했다”며 “재능기부를 흔쾌히 승낙해준 기능장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특히 이번 교육생들은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의 기본덕목인 ‘시행정에 적극 참여 하기’ 항목의 실천을 통해 생활 속에서 뿌리내리는 시민운동이 되도록 온 힘을 다해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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