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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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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농업인 현장지도 능력을 높이고 수준 높은 농업기술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도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샵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농촌지도 공무원으로서 생산·가공·경영·유통·수출 등 전문기술 및 강의기법을 습득하고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여 새기술 개발 보급과 지역 여건에 맞는 특성화·차별화 농업을 발굴하고자 의기투합해 이번 워크샵을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첫 강의는 서범석 농업기술센터소장의 ‘김천농업 정책과 차별화된 농업기술’이란 제목으로 진행됐으며‘돈 버는 농업, 살맛나는 농촌 건설’을 강조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셋째주 목요일마다 총 10회에 걸쳐 1지도사 1과제를 선정, 품목별 과제발표, 주제별 토론 및 강의기법 등 농업기술 역량강화 워크샵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범석 농업기술센터소장은“지도직공무원은 70, 80년대 녹색혁명 및 백색혁명을 이끌어온 선구자답게 워크샵을 통해 존재의 의미를 환기시키고 농업기술 전문 역량을 향상시켜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져 달라”며 농업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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