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평생교육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6개 분야 7개 사업의 총사업비 9천만원을 확보했다.
언제 어디서나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체제 구축을 위해 노력해온 김천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세대별대상별계층별 맞춤형 평생교육을 발굴하고 제공해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행복학습센터 지정운영 지원사업 대상인 양금동은 프롭테라피 교실 등 총6개 과정으로 주민의 건전한 여가활동 보장은 물론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기회를 제공하게 되며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시행하는 성인문해교육은 어르신들께 초등학교 학력인증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 장애인평생교육프로그램 지원 등 시민의 초근접 평생학습권을 보장하는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일자리분야의 지역평생교육특화사업이 신규로 선정돼 김천부곡복지관의 ‘놀이지도사 양성과정’과 김천대학교의 ‘드론조종을 위한 이론 및 실기과정’이 더해져 시민들의 관심이 한층 높아지리라 예상된다.
김충섭 시장은 “평생교육분야 우수시책으로 3년 연속 수상한 우리시는 올해도 해피투게더 김천운동과 연계해 다양한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으로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시 조성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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