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와 (사)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양한 ‘굿바이 코로나19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운 마스크 확보를 위해 13일부터 면마스크 제작활동을 시작한다. 율곡동자원봉사거점상담봉사단(20명)과 김천시평생교육원 기능·취미교실 한복반 수강생(7명)들과 함께 만든 면마스크는 필터 교체형(경북형 마스크)으로 김천시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을 주축으로 매일 시가지 이면도로와 소규모상가 출입구 방역 및 시 보건소와 연계하여 노래방, PC방 등에 방역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비상대응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밤낮으로 고생하는 지역의 의료진과 공무원, 119구급대원을 위한 응원 간식키트(총 350개)를 제작해 전달했다
이 외에도 휴대용 손소독제를 시민이 직접 제작해 휴대할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손소독제 만들기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김천시와 (사)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천시민을 위해 시작된 굿바이 코로나19 자원봉사활동은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자원봉사활동참여인원은 80여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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