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2020년 LPG 1톤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올해는 1억6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40대를 지원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이 끝나는 다음달 6일부터 17일까지 환경위생과 기후변화대응팀에서 방문접수 및 등기우편으로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현재 김천시에 등록된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톤 화물차를 신차로 구매하고자 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이며 지원금액은 대당 4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우선 선정 기준은 2020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대상자, 최초 등록일이 오래된 경유차 순으로 선정하게 된다. 김충섭 시장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비롯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사업, 어린이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사업,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에게 깨끗한 대기환경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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