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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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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2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의 홍보와 시민들의 자발적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시청 구내식당에서 ‘한방향 식사하기’를 시행했다. 코로나19의 예방과 확산 차단을 위해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얼굴을 맞대지 않고 일정 거리가 이격돼야 한다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지침을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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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배식을 하는 동안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게 했고 식사 중에는 대화를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권고했다. 이러한 조치를 향후 2주간 진행하고 추후 지속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 또한 다수의 인원이 특정시간에 몰릴 가능성에 대비해 20분 간격으로 각 부서별로 식사시간을 조정했으며 식당 출입 전 손소독제를 사용 후 출입할 수 있게 했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의 조기 종식과 감염 확산의 차단을 위해서는 다소 불편하더라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서 공직사회가 앞장서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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