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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최근 교육부의 개학 연기 및 온라인 개학 발표에 따라 시민들의 호응 속에 운영 중인 ‘안심 도서예약 대출’서비스의 대출권수를 기존 3권에서 5권으로 확대 하는 등 다양한 시민편의를 위한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를 새로이 실시한다. ‘안심 도서예약 대출’은 미리 대출 예약한 도서를 다음날 드라이브 스루로 받는 비대면 도서대출 서비스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등으로 이용률이 늘면서 더 많은 시민들이 책 읽기로 마음 근력을 키울 수 있도록 대출권수를 5권으로 확대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도서관 휴관으로 회원가입이 어려워 그동안 ‘안심 도서예약 대출’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했던 시민들을 위해 임시휴관 기간 동안 이메일 신청을 통한 회원가입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 중·고등학생과 일반 시민의 경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준회원 가입 후 신청서와 사진을 초등학생은 보호자가 신청서를 작성해 학생의 사진과 함께 제출하면 검토 후 안내 문자를 발송하게 되며 도서예약은 신청 당일부터 가능해진다. 한편 긴급 편성된 예비비를 투입해 책 소독기 3대를 추가로 구입하고 늘어나는 대출․반납 도서를 꼼꼼히 소독한 후 서가에 비치해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도서관을 이용하는 아이들과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도서를 대출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서관 이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 사서팀(054-437-7801~2)로 문의하면 된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각종 공공시설의 휴관 연장 등으로 시민들이 불편하고 힘든 상황이지만 나와 우리 모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함께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리고 가능한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의 독서생활과 가정의 안정을 위해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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