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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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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노인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일 ‘사랑을 담은, 사람을 닮은’ 이라는 이야기로 책을 출간했다. ‘사랑을 담은, 사람을 닮은’은 코로나19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재미있는 글, 감각적인 글, 술술 읽히는 글을 읽는 것은 매우 즐겁고 신나는 일이다. 또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누군가의 이야기를 경청하게 되며 직접 온정을 나누는 것보다 강력한 긍정의 힘을 나눠 더욱 공감이 된다. 코로나19의 경각심을 통해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김천 노인복지센터 맞춤돌봄의 필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복지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는 약속도 담았다. 출간된 책은 김천시와 유관기관에 전달돼 긍정의 에너지를 나눌 예정이며 봄햇살 가득한 마음처럼 어르신과 김천노인복지센터를 이을 또 하나의 봄이 시작된다. 봄 햇살 만큼 따뜻하고 가슴 먹먹한 우리 아버지, 어머니의 이야기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는 관내 이웃에게 긍정의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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