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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은 22일 관내 공·사립 각종학교 교직원 180명을 대상으로 교내에서 코로나 19 환자가 발생한 가상시나리오를 설정하여 화상회의를 통한 토론식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학교 내 코로나19 감염병 발생 시 교육기관의 대응역량 강화와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장, 교감, 보건(담당)교사, 교무부장, 담임교사,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참석자들의 역할을 분담해 감염병 발생단계에 따른 대처방안을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모의훈련을 통해 각급 학교 업무담당자 및 모든 구성원들의 조치사항별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각 정해진 역할에 맞는 반복적인 교육과 모의 상황을 경험함으로써 학생 감염병 발생시 담당자의 역할과 단계별 적절한 대처 방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 마숙자 교육장은 “감염병 예방은 담당자 혼자가 아닌 학교의 모든 구성원의 유기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이번 훈련을 통해 모든 교직원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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