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 제1차 추진위원회의가 29일 오후 2시 대신동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국제가족연극제 추진위원회와 영남일보가 주관한 행사로 노하룡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추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마카 잇다, 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8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열릴 예정인 제18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의 추진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했다.
ⓒ 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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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국제가족연극제는 ‘세상을 움직이는 힘의 원천은 가족’임을 깨닫게 하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족에게 사랑을, 세상에는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해마다 열리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혁신도시 상가거리 일대에서 축제를 진행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함께하는 축제’로 거듭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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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룡 위원장은 “먼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의 우울감 해소와 침체된 사회적분위기 전환을 위해 김천의 특색있는 축제로 자리 잡고 있는 김천국제가족연극제를 보다 꼼꼼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세대간 소통의 장으로 어른과 아이가 함께 보고, 듣고, 느끼는 계기를 제공하기위해 추진위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축제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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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철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추진위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방학기간에 맞춰 연극제를 진행함이 타당하며 추후 여러 가지 상황 등을 고려해 최대한 연극제가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한다”며 “혁신도시 야외무대나 상가거리 일대에 국한되지 않는 구도심과의 상생을 고려해 행사장소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극제는 전국 극단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공모한 결과로 본선에 진출한 12개 국내팀이 참여할 예정이고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해외팀은 참여하지 않는다. ‘축제 속의 축제’로 시민들이 참여하는 거리 퍼레이드, 시민단체 홍보 부스 운영 등을 계획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