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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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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료원이 감염병 전담병원의 역할을 마치고 6일부터 재개원해 정상적으로 진료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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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나문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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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료원은 경북지역 코로나 19 환자들의 치료로 지난 2월 21일부터 총 269명의 확진자 치료와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김미경 원장을 비롯한 400여명의 전 직원이 합심해 24시간 사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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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안정으로 접어들며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해제돼 지난달 30일부터 5월 5일까지 일주일간 환경감염관리 전문기업인 우정바이오와 특수시설 클리닝 및 훈증 수행전문업체 에이씨에스(ACS)에 방역을 요청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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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업체는 접촉감염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6일부터 정상진료체계를 가동할 수 있도록 병원 전 구역에 훈증 소독과 과산화수소 증기멸균소독을 실시하고 병원 전 구역의 손잡이와 스위치를 포함한 모든 표면에 항균코팅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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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에 사용된 과산화수소 훈증멸균은 모든 표면 및 공기 중의 바이러스와 세균을 사멸시키는 방법으로 과산화수소 훈증을 통해 멸균대상 구역을 증기 포화상태로 도달시켜 미생물의 핵까지 파괴하고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방역하는 방식이다. 김미경 김천의료원 원장은 “코로나19사태가 안정되면서 도민과 시민들에게 다시 공공병원으로써 역할을 하기 위해 병원 전 구역에 고강도 멸균 클리닝 및 훈증 소독 작업을 실시해 감염병으로 안전하고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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