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의료원 정상진료 첫날인 6일 의료원 정문에 진료를 보기 위해 찾은 환자들로 장사진이 펼쳐지며 인파로 붐볐다. 코로나 19 사태가 비교적 안정돼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모든 외래진료 환자와 방문객의 열 체크와 방문지 작성으로 인해 출입시간이 다소 길어졌기 때문에 대기열이 생긴 것이다.
|
 |
|
ⓒ 김천신문 |
|
감염병 전담병원이었던 김천의료원은 정상진료를 위해 지난 일주일간 방역 및 멸균소독 전문업체를 통해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시민들이 병원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실을 비롯한 1층 로비에 미끄러지지 않게 깔끔한 타일로 교체하고 병원 곳곳 도색작업과 병실 보수, 병원 물품 교체 등으로 환하게 새단장했다.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이날 병동에 첫 입원한 조 모씨(73세, 조마)는 “예전에 김천의료원에서 다리 골절로 인해 수술하고 퇴원 후 다리가 계속 부어 병원을 찾고 싶었으나 코로나 19로 병원에 올 수가 없어 많이 답답했다”며 “오늘에서야 정상진료를 한다는 소식을 방문했는데 새롭게 개원한 병원에 온 것처럼 병실 분위기도 환하게 바뀌어 기분까지 좋아진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김천의료원 김미경 원장은 “코로나 19 사태 의료현장을 함께 지켜준 전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롭게 변화된 병원환경과 새로 개원한다는 마음으로 환자 안전, 재난 및 감염병 예방 등 공공병원 역할에 충실하며 도민과 시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