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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종합스포츠타운 내 천연잔디 축구장에서 여름철 최적의 천연잔디 생육환경과 그라운드 위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친환경 항공방제를 실시했다. 시는 천연잔디 축구장인 김천종합운동장(보조경기장) 면적 8천㎡의 이외 조경지 등에 2~3주의 간격으로 총 2회에 걸쳐 방제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방제는 액상 수화제인 천연잔디전용 친환경약제를 물에 희석해 드론으로 저고도 살포하는 방식으로 천연잔디의 0.5m 이내 고도에서 정밀 살포할 수 있어 기존 대형 견인식 방제기 살포시 바람에 의한 약제날림현상 문제를 보안하고 천연잔디 지면훼손을 최소해 빠른 속도로 방제가 가능했다. 시는 축구장과 같은 넓은 구역을 빠른 속도와 낮은 고도로 정밀 방제하는 기법을 통해 공기 중 부유되는 약제를 최소화할 수 있기에 저농약, 저인력 등 예산절감과 함께 친환경약제를 활용해 제 방식의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축구장 드론항공방제는 새롭게 시행하는 방식으로 천연잔디생육을 건강하게 보존하고 나아가 전국단위축구대회, 육상대회 등 선수들이 최상에 컨디션으로 뛸 수 있는 그라운드환경 유지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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