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이하 자총) 여성회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위령비 광장 정화활동에 이어 공동체 행복지킴이 수혜자 4가정에 각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 김천신문
6월 현충일을 앞두고 있어 위령비 광장에 정화활동을 펼치고 2020년 ‘1차 공동체 행복지킴이 수혜자’로 선정된 김모씨 가정을 비롯한 4가정에 각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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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행복지킴이 활동은 자총 여성회를 중심으로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추천한 홀몸 어르신, 장애인가정, 모자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가정에 생필품 지원, 집안청소, 말벗 및 애로사항 상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11년간 총 116명의 수혜자에게 총 1천800만원을 지원하며 이웃돕기에 앞정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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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청자 여성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에 조심스럽지만 위기 극복 성금동참, 마스크 제작 봉사, 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준 여성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여성회는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