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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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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보건소에서는 고등학교 개학 후 코로나19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자 지난달 28일부터 관내 전국 모집 기숙사 고등학교 4개교 학생 및 교직원 1천4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학년별 개학 일정에 따라 28일 김천생명과학고와 김천예술고 2,3학년 기숙사 입소생 및 교직원의 검사를 시작으로 29일 김천고 2,3학년 및 교직원, 6월 3일 김천생명과학고, 김천예술고 1학년, 6월 4일 김천고 1학년 기숙사생, 6월 8일 링컨중고등학교를 마지막으로 1천400명의 검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태옥 보건소장은 “기숙사는 공동생활을 하는만큼 코로나19 발생에 취약지역이기 때문에 사전 차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기숙사 입소생 전수검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자를 사전에 찾아내어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학교 안전을 도모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가 완전 종식될 때까지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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