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자산골 새뜰마을사업’이 막바지에 이르러 벽화거리가 시민들에게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자산동 새뜰마을사업은 김천의 대표적인 주거취약지역으로 노후건축물과 무허가 건축물이 많은 성내동 주거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총 사업비 73억원(국비70%, 도비 9%, 시비 21%)이 투입됐다. 지난해까지 소방도로개설(1차), 축대위험지역정비(1차), CCTV, 소화기 설치, 골목길정비, 벽화거리 조성, 주차장조성, 주택정비사업, 이명균 열사비 주변정비 공사 등 HW사업을 완료했다.
|
 |
|
ⓒ 김천신문 |
|
올해는 6월 31일까지 소방도로개설(2차), 벽화조성사업을 마무리할 예정 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시행이 연기돼 7월경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반기부터는 마을기업 공모사업에 따라 마을기업이 자산골 주민협의체와 협력해 카페, 베이커리 등 커뮤니티센터 운영을 통해 인근 주민생활환경은 물론 관광명소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정길 주민협의체 위원장은 “열악하고 낙후된 성내동에 벽화길이 조성되며 기분 좋은 활기가 감도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성내동이 더욱 안전하고 활기 넘치는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자산골 새뜰마을이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이 되도록 사업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향후 시설물 관리운영 등을 주민스스로가 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하며 주민협의체와 함께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