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월 27일부터 중단된 시간제보육서비스를 6월 1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간제보육서비스는 6개월~36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보육서비스이다. 보육료는 시간당 4천원 중 가정양육수당을 수급 받는 아동은 정부지원 3천원과 자부담 1천원으로 이용가능하다.
이용방법은 예약제로 인터넷에서 임신육아종합포털을 통해 아동등록 후 이용 가능하며 이용 시 제공기관에 코로나19 자가문진표를 제출해야 한다.
김재천 가족행복과 과장은 “병원이용, 외출 등으로 가정양육 시에도 보육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며 “김천시에서 제공하는 시간제보육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보호자분들이 유용하게 이용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현재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관리 하에 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율곡동), 금성어린이집(대곡동), 이솝키즈어린이집(대신동) 3개소를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