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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탐방-진성상사 김정기 대표

노력과 투지로 국내최고품질의 단미사료제조업체 일궈내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0년 06월 18일
ⓒ 김천신문
김정기 대표는 지난 2003년 아포읍 대신리에서 단미사료 제조회사인 진성상사를 설립한 후 사료품질향상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왔다.
진성상사는 국내 최대의 라면제조사인 ㈜농심의 제조과정에서 발생되는 부산물인 라면과 과자박을 공급받아 위생적인 분쇄과정을 거쳐 가루형태로 생산한다. ‘진성상사’의 단미사료는 국내사료 검정기관인 한국단미사료협회로부터 연2회 엄정한 검사를 거쳐 위생적이다. 또 높은 열량과 고소한 향미를 지니고 있어 동물들의 기호성이 우수해 국내 양축가 및 배합사료 공장에서 인정받는 제품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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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우리 축산업은 경제성장과 꾸준한 축산진흥정책에 의한 사료산업의 양적성장으로 발전해 왔다. 사료 곡물의 95%를 수입하는 현실에서 식품부산물의 리사이클링은 수입곡물을 줄여주는 중요한 역할을 감당한다.
2013년 감문면 태촌리로 회사를 확장 이전해 더욱 위생적인 환경에서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의 사료공급으로 친환경축산물 생산이 가능토록 노력하며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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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난 애호가 모임인 상록회 회장을 역임했다. 또 봉사단체 나눔회 회장도 역임하며 김천·구미에 거주하는 성적이 우수하고 생활환경이 어려운 중·고등학생 12~15명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외에도 쌀 등 물품지급, 노인목욕봉사, 농촌 일손 돕기, 어르신나들이봉사 등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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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 회장은 김천시체육회 부회장, 김천경찰서생활안전협의회 부회장 등을 맡아 지역사회발전에 헌신적으로 참여해왔다. 이로 인해 2017년에는 자랑스런도민상을 수상했으며 지역단체장으로부터 10여회 수상경력도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우정분 씨와 두 딸 도연·도윤양, 아들 창민군이 있다.

박국천 객원기자협의회장
나문배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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